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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 문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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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392회 작성일 2008-10-05 11:16

본문

북한강 문학제
 

康 城 / 목원진

 
서울 뒤로 하고
고속으로 달리어
한 시간 좀 지나니
북한강 줄기 굽이굽이
 
우리가 세운
문학비 산을 받아
둘레는 녹색의 물결
밑 푸른 잔디 싱그럽다.
 
대선배님
지어주신 시어
한 글자 한 마디는
어느 보배에 비하리오.
 
여성 문우님
한 옷차림 분홍빛
북한강 터에 피어난
우리 문단의 꽃이어라.
 
존경하는
선배 선생님 모셔
문학제에 주신 말씀
문우 마음 양식되었다.
 
외국과 전국
각지에서 모여
성대한 잔치를 여니
즐겁고 자랑스러 워라.
 
이 시작이
원동력이 되어
다음도 올해 못지않게
당당히 멋지게 열리리라.
추천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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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본에 잘 가셨는지요?
고국에서의 가을의 정취와 소중하고 아름답고 멋진 문학제 추억
가득 담아 가셨지요?
멀리서 오셨는데 고생많으셨구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사카의 둥지에서" 시집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 듬북 받으시길 바라며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좋은글로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학제 끝내고 고향이신 제주도에도 들러 가셨는지요.

이번 문학제에 남다른 의미를 지니셨을 목시인님께 문운이 만개하시길 빌겠습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뜻깊은 북한강 문학제 행사에 피치 못할 사정으로 뵙지 못해
대단히 죄송스럽습니다. 감동이 서린 `북한강 문학제` 잘 감상
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박정해님의 댓글

박정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목원진 시인님 만나뵙게 되서 반가왔고 사모님의 인상이 너무 고우셨습니다
화목하시고 이국에서의 고독과 향수를 글로 대신하며 늘 건강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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