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랑잎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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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537회 작성일 2008-11-20 14:55본문
가랑잎의 노래
옆에 머무는 동안엔
정말 행복했어
무던한 사랑으로
항상 감싸주던
그 모습 등불 삼아
남은 길을 가렵니다
가끔 생각이 나겠지
싱그럽던 그날들
한결 같은 마음으로
새싹을 틔우겠지
정들었던 산야에도
소망이 피어나겠지
그때는 미처 몰랐네
보답할 줄 모르고
매일 보채기만 했네
떠나려니 아쉬워
목이 메여 불러보네
그리워서 불러봅니다
2008-11-20
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랑잎의 노래 잘 감상하고
올리신 멋진 사진도 잘 보았습니다.
매일 추워갑니다. 감기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인수님의 댓글
지인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떠나는 가랑잎의 노래를
들어주고 배웅을 해 주었군요.
잘 뵈었습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별의 노래에도
역시 재회의 약속이 묻어 있지요.
만남에는 꼭 헤어짐이 따라야 하는가 봅니다.
짙은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남의 있으면 이별이 있고
또 만남이 있지요
그 약속을 믿기에
오늘을 보내고
내년을 기다려봅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워 불러 보는 가랑잎 노래
이쁜 사진과 함께 잘 감상 하였습니다
김옥자 시인님! 요즘 자주 만나 뵈니
정듭니다 건강 하십시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떠나는
가랑잎
아쉽지만 어쩌리요
내년을 기대해야지요 뵙습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녀 가신 발자욱마다 고운 향기가 번져 오는 듯....
주말을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방정민님의 댓글
방정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절벽인지는 모르겠으너 바위에 닥 걸려있는
가랑잎이 제 삶을 감싸주네요...
소망과 희망을 또 떠올리며 가랑잎의 소중함을 생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