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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체 시사문단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418회 작성일 2008-12-19 22:39

본문

우리 모체 시사문단


康 城 / 목 원 진



한 손으로 모두 꼽히는

다섯 해를 맞이하려 한다.

언제 들려도 한마음으로 큰 팔 벌려

포옹하는 보스 있어 고향집에 간 것 같다.


등용한 여러 회원

모두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

회비 거두어 운영하여도 좋으련만

그들에 억지 없이 부담 없이 꾸려 나간다.


오래된 차를 몰고 회원을 위해서라면,

어느 때이든 어디이든 달려가신다.


가슴 울리게 하는 것은

우리 모체 문단에 등용한 문우

불행히도 사고 만나 돌아가셨는데.


안타까이 가슴 졸여 시인님 유고의

시집을 발간케 함을,

듣고 보아 머리가 절로 숙으려 진다.


이웃을 사랑하는 모체 문단

회원을 한 가족으로 사랑하는

모체 문단의 넓고 어지신 처사에

진심으로 감명의 박수를 보내는 바이다.


바라 옴은 보스님이 독불장군으로

예까지 건강하여 동분서주 끌어왔으나,


어떤 볼일이 나타나면,

그 뒤 조심이 대신 이어갈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으면 하는 마음 울어 난다.


몇 년 전 모체 문단 

세상에 일어서 활동하니

거칠 은 세상이나 그에 묻히지 않고

날로 발전해 멋지게 성장하여 가고 있다.


우리 회원 문우 모두

한마음으로 뭉치어 있고

가슴 펴 언제나 흔들림 없으니

반석 위에 서 있는 시사문단은 자랑이다.

추천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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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의 말씀처럼 보수의 의대한 희생정신이
우리들을 살지게도 만드나 봅니다
우리 시사출신의 문학도님들은 가일충 분발하셔서
등단 초심의 마음 저 버리지 말아야 되겠습니다

박정해님의 댓글

박정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목원진시인님 글에 힘입어 모체인 시사문단의 무궁한 발전을 빕니다
발행인님 화이팅!!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사문단을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자상하신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회원 모두가 따스한 열정이 모아지면
반드시 시사문단이 영원하리라 기대 됩니다.
고맙습니다.
가슴에 늘 새겨 두겠습니다.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석같은 발행인님과
거목같은 선배 문인들의 힘이 어우러져
오늘의 시사문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사문단! 영원히 홧팅!! ^^*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시사문단이 영원 하길 바라며
자랑으로 생각 합니다
멀리서 문단을 위하는 좋은 글 고맙습니다
건강 하십시요.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래저래, 감사 드립니다. 모지 시사문단은 제 한 사람이 지켜나가고 지면을 채우는 것은 아닙니다. 모두 응원하고 후원하고 아끼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해외 일본에 계시는 목원진 시인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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