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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이그립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4건 조회 1,552회 작성일 2009-01-03 10:26

본문

고향이그립다 - 손갑식



남쪽 하늘 아래
가고픈 내 고향

되돌릴 수 없는 세월은
말없이 떠가는 구름과도 같다

그 타오르던 환희의 빛은
세월에 묻혀 안갯속으로 흩어져 없고

큰 어려움에도 늘 힘을 심어주던
고향 하늘 아니던가

두려움으로 휘감긴 빛 잃은 삶의 결점은
희망을 심어 일어서련만

가슴에 쌓여버린 그리움은
타향에 묶여 떠날 줄을 모른다


추천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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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을 그리는 시
향수를 그리워하는 시
시인님의 고향은 어디십니까
제가 보기엔 짜릿한 마음에 있는듯 합니다만,,,
그곳으로 오늘, 머리숙여 감사함을 전하면 마음이 좀 풀리지 않을까요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상하게도 저는 힘들때마다 엄마품처럼 편안함을 느끼는
고향을 그리워하게 되네요.
손갑식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성취하시어
좋은일들이 풍성한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은 언제나
그렇게 멀리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왜  마음속에서  그리움으로 남아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언제나 타향에서
가슴 졸여야 하는지....
고맙습니다.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면서 잃어버리는 것이 여러가지이지만
고향을 잃어버리고 그져 그리움만 가슴에 품고
사는것인가요
이제 고향은 아무도 없어 갈 곳 없는 곳이 되어버려
아득히 먼 곳으로 어쩌다 그리움만으로 생각히는곳
세월이 갈수록 없어지고 잊혀지고 떠나가고 헤어지고
언제나 세로운 것과 부딛히고 적응해야 하는 고단한 삶
엄마의 자궁처럼 편안한 아늑한 그 곳
노을 지는 창가에 앉아 손갑식 시인님의 시를 감상하며 추억속으로 가고 있습니다

김현수님의 댓글

김현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갑식 시인님!
짐승도 죽을때는 머리를 고향쪽으로 둔다지요
하물며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타향에서 어찌 고향이 그립지 않으리요...
저도 조금전 고향이 생각나서 부모님과 안부 통화를 하였답니다.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충만 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의 그리움이 이곳까지 퍼져오고 있습니다.
`고향이 그립다` 잘 감상하였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맙습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갑식 시인님. 늘 변치 않은 자리에, 그 모습 멋지십니다. 시인의 마음에 시인의 모습에 존경에 마지 않습니다.
이래저래, 한해가 흘렀습니다. 손갑식 시인님의 건강과 창작의 해가 2009년이 아닐까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김상중님의 댓글

김상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에 쌓인 그림움 타향에 묶여 떠날줄모르는 시인님의 가슴!
그자리에 고향이 가득 쌓인듯 합니다.
새해에도 건승을 빌며 좋은시로 번창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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