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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받아먹고 배 채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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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109회 작성일 2009-01-23 22:08

본문

눈 받아먹고 배 채우란다


설날을 코앞에 두고
하늘이 선수쳐 눈雪물을 떨어뜨린다

얼마나 원망하려 했는데,

새해 시작을 눈雪물 먹으며 해야하는가보다
여의도에도 눈이 오려나
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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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는 까치 설날이라 흰 떡가루 갖다 주는데
이것도 반갑지 않고 부담스러움으로 오고
마음이 안 편한 것이 마음도 돈도 여유가 없는 우리 소갈딱지인가
대 명절 앞두고 부화가 일고 외로운 마음
내 마음은 선물도 음식도 풍족히 해서
모든사람 기쁘게 해드리고 싶은데 뜻대로 안되는 현실
억지로 마음 눌러 앉히고 그래 소박하게 보내자 하며 달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나아 지겠지...
구정 설 잘 보내세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즐거운 명절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서울에도 올해는 눈이 내렸습니다.
금방 녹아 내리긴 했지만.....
마음이라도 풍성한 명절이기를 바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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