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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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336회 작성일 2009-01-24 22:08본문
하루의 삶을
내려놓고
어둠을 끌어안는
시간이 오면
가슴 한켠의
담아 놓았던
그리움이
살며시
고개를 든다
흔들리지 않는
나무 없듯이
어찌
사람 마음이
흔들리지
않겠는가
그림자 처럼
조용히 다가서는
인연을
뿌릴칠수 없어
고뇌 하나니
흔들림 또한
살아가는
모습이련가
받아
들여야할
숙명 이련가
내려놓고
어둠을 끌어안는
시간이 오면
가슴 한켠의
담아 놓았던
그리움이
살며시
고개를 든다
흔들리지 않는
나무 없듯이
어찌
사람 마음이
흔들리지
않겠는가
그림자 처럼
조용히 다가서는
인연을
뿌릴칠수 없어
고뇌 하나니
흔들림 또한
살아가는
모습이련가
받아
들여야할
숙명 이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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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 때부터 타고난 운명이 숙명일진데
인간의 힘으로 개척 할 수 없고 부부의 만남이 8천억겁에 한 번있는 인연이라고 하거든요(겁: 천년에 한 번씩 떨어지는 물방울이 집채만한 바위를 뚫어 없애는것)받아들이셔서 무진장 많이 사랑하세요 평생 후회없도록...구정 잘 보내세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길을 거스를 수는 없는 법,
흐르는 대로
머무는 대로
그 시간, 소중히 간직 하소서.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즐거운명절 잘 보내셨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