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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손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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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2건 조회 1,350회 작성일 2009-02-04 10:21

본문

            봄의 손짓  ....  김  효  태


            기쁜 소식을 안고
            산등성을 달려오는
            봄의 여신(女神)이
            비단 안개처럼
            마른 풀잎사이로 쓰러지는
            꿈의 그림자를 말아 안고

            시린 손 냉기에 숨 죽이던
            벙어리 아지랑이가
            산과 들을 이어놓는
            푸른빛으로
            옷을 갈아입으라는
            서투른 수화가 한창이다

            따사한 햇빛이 조는 언덕에는
            푸른 바다의 물결처럼 춤추는
            보리밭 흙냄새가
            고향의 봄을
            향기로 가득 채운다.

추천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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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효태 시인님!
북한강에서는 직접 뵈어 매우 반가웠습니다.
겨울 추위도 약 2주일 지나면 풀리기 시작합니다.
웬일인지 올해는 봄이 빨리 오기를 기다리는 마음입니다.
우리 시사문단에서 먼저 <봄의 손짓>으로 봄을 안내하더니
시인님의 고운 <봄의 손짓>은 한 아름 봄의 꽃을 안겨 주었습니다.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양재각 시인님!
처음 상면하게 되어 정말 기뿜니다.
빈여백에서 자주 뵙기를 기대하며
격려의 댓글 감사하구요.
항상 좋은날 되시고  건안 하세요!
* 목원진 시인님!
이국의 하늘 일본에서도  조국에 있는 문우님들 보다
좋은 글 더 열심히 감상할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대단히 감사 합니다. 모쪼록 건안 하시고 재회를 기다립니다

김남희님의 댓글

김남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입춘이랍니다 ,,
봄바람이 살랑 살랑 봄을 오라 손짓합니다
서투른 마음으로 봄맞이 했어도
봄은 우리들마음에 일찌기 여미여
다행스러워요
계절은 거짓말을 못하듯
벌써 자리잡아 가고 있네요
고향의 봄을 그리며 김효태시인님 건안하세요 ..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대단히 고맙고 감사 합니다.
문우님들의 격려와 함께 입춘의 봄은 시작 되고 있어요.
박태원 시인님! 김남희 시인님! 김석범 시인님! 허혜자 시인님!
따뜻한 온정과 뜨거운 문우애를 실감하면서 깊은 감명을
가슴에 새기고 갑니다.  언제나 좋은날 되소서 ~ 건필 하시구요!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효태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지랑이 스물스물 기어 올라와 몸이 근질근질 밖으로 마음이 다있습니다
주체 못하는 봄기운을 시인님들과 만나 함께 꽃놀이라도 즐겼으면 바램입니다
새로운 시어로 봄을 실감나게 잘 표현하셔서 제가 지금 마음이 들썩들썩
어디로 튈지 모르겠어요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반갑습니다.
전+온 시인님!  최인숙 시인님!  현항석 시인님!
입춘... 새봄을 향한 많은 생각에  활동계획을  수립하여
보다 유익한  진로를 다짐해 봅니다.
언제나  문우님들께서 염려와 찬사로 힘이되어 주시고 있어
 감사한 마음뿐이네요 .
모쪼록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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