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수(哀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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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373회 작성일 2009-02-09 10:41본문
애수(哀愁)
최승연
바람 스쳐 지나가는 강가에
저녁노을 그리움으로
머무는 듯 다가와
잔잔하던 내 가슴에
물보라가 일고...
너와 나의 삶 속
가만히 귀 기울이면
세월 따라 흐르던 숫한 사연들
가슴 뭉클한 그리움이구나.
흘러간 시간 가슴에 세기니
괜스레 마음 서글퍼
너를 보낸 아쉬움
장승처럼 우뚝 솟아
온 몸을 흔들며 눈물 흘린다.
최승연
바람 스쳐 지나가는 강가에
저녁노을 그리움으로
머무는 듯 다가와
잔잔하던 내 가슴에
물보라가 일고...
너와 나의 삶 속
가만히 귀 기울이면
세월 따라 흐르던 숫한 사연들
가슴 뭉클한 그리움이구나.
흘러간 시간 가슴에 세기니
괜스레 마음 서글퍼
너를 보낸 아쉬움
장승처럼 우뚝 솟아
온 몸을 흔들며 눈물 흘린다.
추천7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부는 강가에서
을씨년스런운 내 모습이
애수를 앓게 합니다.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에 묻고 있는 사랑의 업보
모든 업중에 사랑의 업은 제일 무거운 업
사랑의 업 하나에 희 노 애 락 네가지가 다 들어있으니
풀어 놓으면 그 보따리가 남산 만할텐데
그 무거운 짐을 항상 안고 살고 있습니다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빈배에 그리움을
가득담고
어디론가 떠나보고픈
춘심입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장승처럼 우뚝 솟아
온 몸을 흔들며 눈물 흘린다,,, 머물다갑니다
김상중님의 댓글
김상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빈 배를 준비하셨군요,
그에 싫을 몸도 마음도 준비되셨으면 여행을 떠나보십시요
자신이 달리 보이지 않겠습니까?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수에 젖어 좋은 글 즐감하였습니다
건안하십시요.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수에 젖은 듯한 배 한 척과
갈대, 그리고 시인님의 詩.
귀한 시 접하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