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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워할수록 더 그리운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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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 댓글 3건 조회 1,337회 작성일 2009-04-01 00:11

본문

그리워할수록 더 그리운 너
- 손갑식
희미한 빛이 흐르고
그리움의 향이 가득한 곳

이곳에 그리움에 젖어
누군가를 그린다

적막 속에서 풍기는 한잔의 와인향은
온몸을 휘감아버리고

그대가 그리워질수록
빈 잔은 채워져 가고 또 비워져 간다

그리운 사람아

희미한 조명 아래 그리움을 가득 안고
오늘도 이 긴 밤은 너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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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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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9-04-01 06:27

그리운 사람을 < 그리워할수록 더 그리운 너 >
아름다운 고운 詩 즐감하였습니다
건승하십시요.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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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9-04-01 18:31

그리워 할 수록 더 그리운 너
이 가슴 아리는 사랑을 무엇으로 달래보려나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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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9-04-02 02:59

그리운 사람 달래는건 술이 최고이지요
허나 그 술잔속에 빠져 더욱더 허우적 거리다보면
그리움에 푹 젖시어 간다고 합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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