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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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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408회 작성일 2009-05-18 21:02

본문


                            토끼풀 꽃                  김  효  태


          땅뺏기 놀이라도 하듯
          끈질긴 생명력이
          지상의 지느러미로
          초원의 방석을 만들고
          수많은 풀꽃 중에
          토끼풀로 태어나

          연인들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반지를 만들어 끼고
          꽃목걸이에
          꽃 관을 쓰고
          새 신부가 되어
          꿈을 키우는 하얀 광장에서
          축제를 하네.

          너와 나는 구원의 길을 걷는
          그 수많은 클로버 중에
          보석같이 귀한
          네잎 클로버의 행운을 안고
          평화로운 초원에서
          진솔한 연정의 끈을 잡고
          사랑의 행진곡을 부르네.
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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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건곤님의 댓글

김건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토끼풀 꽃'
참 작지만 탐스런 꽃.
머언 어린 시절을 회상케 하는
임의 진솔한 뉴런을 잡고
다시금
꽃 반지 끼고
꽃 방석에 앉아
통일된 조국의 품에 안겨
평화의 축전을 노래하니
오늘은
이보다 더 기쁜 일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는 풀밭에서 행운을 찾느라 숨어있는 돌연변이 잎을 뒤집니다.
그 행운의 클로버도 소풍 가서 보물 찾기하면 잘 찾아내는 눈 밝은 사람이 있듯이
행운을 잡아내는 친구가 있지요.
네 잎의 클로버 잎의 행운 우리는 그 행운을 찾기 위해 세잎의 행복을 밟고 뭉게고
다니며 먼 곳의 행운을 찾겠다고 청춘을 보내고 있는 것 입니다.
행복이 우리 발 밑에 있는데...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반갑습니다.
# 김건곤 시인님! 처음 인사할 기회 주셔서 감사하고
마음을 공감하는 격려를 가슴에 새기고 기억하겠습니다.
# 항상 고마운  최인숙 시인님! 전 * 온 시인님! 그리고 허혜자 시인님!
언제나 봐도 다정다감 하시고 성원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재회를 기대 하면서 묻히고 쌓인 미담을 고대 하겠습니다.
건필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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