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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1,318회 작성일 2009-05-27 18:37

본문

                  산 (山)                김      효      태

          산은 인류의
          최초 탯줄이며
          흙으로 가는 종점이다

          산은
          세속인들이
          십자가의 고행으로
          모든 욕심 버리고
          초심으로 가라한다

          산은
          땀을 흘리면서
          세상의 이치를 깨닫고
          인간의 갈증을
          자비로 베풀어
          석간수(石間水)로 풀어준다

          산은
          자연의 숲이
          허파처럼
          공기를 정화하는
          우리의 안식처요
          고향이기 때문이다


추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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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어딘가에서 맑은 공기가 흘러나오는 듯 
산에 올라 마음을 정화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일 관계로 요즈음 자주 찾아뵙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부디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김옥자 신인님! 반갑습니다 . 이렇게 오랜만에 뵙고보니
  지금은 해외에 계신지... 아니면 귀국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하시는 일들은 잘 진행되고 계시겠지요?
  언제 상면 할수 있을까 하는 아쉬움 뿐입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모두 성취 되도록 기원 하겠습니다.
* 김순애 시인님! 안녕 하시지요?
  이렇게 공감의 댓글을 주셔서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 가슴에 새기고
  자주 뵈울수 있기를 고대하는 간절한 시간인가 봅니다.
  건필 하시고 항상 가정의  평화가 있으시길 기원 합니다.
* 김현수 시인님! 항상 적극적이고 좋은 시향을 감상 할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문우님들께 마음의 창을 열 수 있는 공감대를
  갖게 하는 매력도 있구요 . 늘 건안 하시고 좋은 날 되세요~~~~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효태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슴이 답답할 때 탁 틔인 바다가  보고 싶을 때가 있었어요.
그러나 바다는 금방 지루함을 주었고
산에 들어가면 신선한 공기는 가슴을 선선하게 해주고
아기자기 하게 볼것이 많고 골짝골짝 갈 곳이 많고
구석구석 새로운 것이 있고
산은 오래 있어도 지루하거나 지치지 않는 곳
시인님 언제 함께 등산이라도 가고 싶어요.

김건곤님의 댓글

김건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효태 시인님^^
저는 애숭이 입니다.
그런 오월
임의 산에 올라
이달의 꼬리를 잡고
흔들어 봅니다.
얼마쯤
더디 가는 세월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사람이 흔들립니다.
산에 사는 새들도 오락가락합니다.
산도 흔들립니다.
저만치
뜨거운 구름 한 조각
바람에 억지로 떠밀려
나무가지에 걸렸습니다.
그렇게 구름도 흔들립니다.
비를 뿌리려나 봅니다.
참으로
더운 하루였습니다.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최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우리 언제 만날 수 있을까요?
문학기행시 만날거라고 생각했는데 ...등산도 갈수없었고
문우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언제 보낼 수 있을지.... 아쉬움뿐인걸요.
재회를 기약하며  건필 하세요 . ~샬롬~
* 김건곤 시인님! 기쁘고 반갑습니다.
언제나 저희 후원자처럼 격려와 용기를 주심에 따뜻한 온정과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시인님이 애숭이라니요. 정말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진짜 애숭이는 제가 인걸요. 저는 공직퇴직 후 글을 쓰기 시작 했어요.
현직에 있을 땐 24시간 풀,가동해야하는 숨막히는  재한된 시간속에 반평생을 보냈지요.
그래 퇴직후 남은 여생을 평화롭고 정서적으로 살고 싶은 마음에 글을 쓰기 시작했으니까요.
그런 저에게 다시한번 경종을 주는 교훈을 시인님이 주셨네요~ 겸손과의 미덕이라할까?
고맙습니다 .우리자주 대화를 희망 합니다.
모쪼록 건안과 가정에 항상 평화와 시인님이 소원하시는  모든일들이 성취 되기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대전에서 김효태가....!

김건곤님의 댓글

김건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반갑습니다**
김효태 시인님^^
겸양하신 임의 웅장한 필력에 고개 숙여집니다.
저도 이제 막 싹을 틔우려
몸부림치는 들꽃씨앗입니다.
임의 관심과 사랑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찾아뵙고 인사 올리겠습니다.
안평하시고 건호 하십시오.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김건곤 시인님!
고맙습니니다. 보잘것없는  저를 과대평가 해 주심에 부끄럽습니다.
시간이 허락되시면 대전에서  대화의 창을 열고  구경도하고
식사라도  할 수 있을테니까요. 저는  대전 정부청사 서문쪽에 거주하고 있고
H. P 010-2407-2872 입니다. 전화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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