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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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건 조회 1,235회 작성일 2009-07-13 09:39본문
두려움
최승연
시간 속
흐르는 시간 속
영육(靈肉)이 모두 빛을 잃었다.
지나온 시간들
꿈속에서 허우적거리면서
그 꿈 버리지 못한 나날들
모양과 색깔만큼 유래(由來)가 깊다.
돌아서면 잊혀지는
과거(過去)에 대한 아련한 미련
머리를 치며 유영(游泳)한다.
온갖 번뇌(煩惱)가
일상(日常)의 기억 속에 부풀어
미래(未來)에 대한 애착(愛着)이
닫친 동공(瞳孔) 사이로
두려운 마음 다잡으며 등을 세운다.
최승연
시간 속
흐르는 시간 속
영육(靈肉)이 모두 빛을 잃었다.
지나온 시간들
꿈속에서 허우적거리면서
그 꿈 버리지 못한 나날들
모양과 색깔만큼 유래(由來)가 깊다.
돌아서면 잊혀지는
과거(過去)에 대한 아련한 미련
머리를 치며 유영(游泳)한다.
온갖 번뇌(煩惱)가
일상(日常)의 기억 속에 부풀어
미래(未來)에 대한 애착(愛着)이
닫친 동공(瞳孔) 사이로
두려운 마음 다잡으며 등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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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영숙님의 댓글
정영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두려움에 어젯밤,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한 것 같아요.
좀 더 여유로와지자고 수없이 되뇌지만 쉽지 않네요^^
저도 두려운 마음 다잡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