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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봉의 민들레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이철화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5건 조회 4,664회 작성일 2005-04-01 03:01

본문

별도봉의 민들레


강 윤 심


간간이 부는 바람과
별도봉 산허리를 돈다.


끼룩끼룩 갈매기 울음
물거품으로 부서지는
아버지의 뱃노래


꿩 울음은 찔레 새순 돋우고
고향 산천에 가득했던
그 민들레 다시핀다



*존경하는 강윤심 시인의 작품입니다.
매일 아침 운동삼아 다니는 별도봉에서
느낀 감정을 표현하셨답니다.
시가 아름다워 빈여백에 올립니다.
추천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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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도봉'은 제가 초등학교 소풍을 제일 많이 갔던 곳이지요.
아름다운 경치에는 관심이 없고 점심으로 싸온 도시락과 과자 생각에 마냥 신이 났었는데....
어른이 되어서야 그 아름다움을 느끼게 되었지요. 어린 시절 나와 친구들 모습과 함께.....

양금희님의 댓글

양금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윤심 시인님의 글을 만나게 되었군요.
전율이 느껴지던 그 분의 시낭송이 생각나는군요
아름다운 글 감상 잘했습니다

김찬집님의 댓글

김찬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라봉에서 별도봉까지  저의 운동 코스 입니다.
화북으로 향하는 바다 옆산책로에서 들리는 물거품 부서지는  파도 소리를 지금 듣는  것 같습니다. 
좋은 오후 되세요

김성회님의 댓글

김성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이시인님 이리도 고운 시선을 올려 주심에 즐감하며
정말 똑 떨어지는 한편에 주옥같은 시를 보게합니다.
언제나 강윤심선생님에 건안과 건필을 빌어 드리며
이시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강병철님의 댓글

강병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별도봉의 산허리에서 그 아름다움을 같이 즐기는 것 같습니다. 갈매기 울음과 간간이 들리는 꿩울음, 물이 오르는 찔레 새순과 가득히 피어나는 노란 민들레 ! 언제 한번 시간을 내서 산책을 하고 싶군요. 좋은 작품 잘 감상하였습니다. 강윤심 시인께 존경의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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