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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운무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432회 작성일 2009-08-28 16:59

본문

지리산 운무

          / 윤  기  태

새 하얀 솜 틀 같은
운무위에

한 마리 학이되어
사뿐히 내려앉아
두둥실 떠다니며

백두대간 지리영봉
둘러보고

백무동 한신계곡
칠선계곡
피아골 뱀사골
차례대로
내려앉아 세상사
근심걱정

맑디맑은 벽계수에
훨훨 씻어 버리고

물소리 바람소리
새소리
들어면서 한 세상
살고지고
추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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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건곤님의 댓글

김건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구름 잡고 싶어라
구름 잡아타고 싶어라
높은 산이 아니어도 좋고
넓은 들이 아니어도 좋아라
그냥
오곡이 익어가는
초옥의 굴뚝 목에 걸쳐 있으면 어떠하랴
구름 등짝 내 몸 되어
바람에 가는 것이
나는야 날고 싶어라
날다가 
먼지 이는 텃밭에 비를 뿌리면
참 좋겠다.

서기성님의 댓글

서기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축한 가을 단비가 메마른 곡식들로 항상 더 밝고 아름다운 정원에서
두실 두실 두둥실로 떠 나는 너무 시원한 단비가 호숫가에 앉아 조용하게 물 흐르는 소리가
소중한 독자들한테 들어 오고 있네...아...시원해~이제는 가을이 왔다.

김순애님의 댓글

김순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토요일 지리산 남부능선 외 삼신봉에서 바라본 지리산 저 너머 이름 을 알 수 없는 산주변에 
운무가 깔려 있었는데 참으로 신비스러웠지요
날씨가 좋아서 지난 7월에 노고단에서 종주하였던 곳을  살펴 볼 수 가 있었답니다
힘들었지만 산에 오른다는것은 모든 것을 잊게 하기에 더 없이 좋은 시간을 맞지요

윤기태님의 댓글

윤기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우님들 다들 건안 하신지요
제가 하는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문우님들께 자주 안부 여쭈지
못해 송구 합니다.
이제 가을이 오는소리가 여기 저기서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가을이 오는가 싶으면 저만치
겨울이 다가오겠지요
김순애 시인님 지리남부 능선을
다녀 오셨군요.
지금쯤 지리엔 구절초가 한창이겠지요
천상의 화원이 그리워 지네요.
저도 다가오는 9월10일 천혜의 계곡 칠선계곡을
탐방 할 예정 입니다.
어렵게 인터넷 예약이 되어 행운으로
여겨집니다.
다녀와서 안부 올리 겠습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 하시길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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