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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얕보지 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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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4건 조회 1,561회 작성일 2009-09-02 14:18

본문

  얕보지 마라



뼈마디 저려오는 아픔에
상처가 아니 드러나듯
가슴 미어지는 슬픔엔
눈물조차 아니 흘려지느니

드러내 보이지 않는다하여
독 오른 내 그리움 깔보지 마라.

살점 깊숙이 곪은 상처가
숨넘어가게 욱신거리듯
목젖 뒤로 삼키는 눈물이
못 견디게 뜨거우나니

드러내 말하지 않는다하여
벼랑 끝 내 그리움 얕보지 마라.
추천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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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년 11월부터 무려 10개월 가까이 걸려 집필과 교정과 출판의 작업끝에 드디어 저의 첫 수필집 '원숭이 똥구멍은 빨개'가 출간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빈여백 활동도 예전처럼 활발히 할 수 없었지만 출발 호응이 썩 좋은 편인것 같아 기분은 좋습니다.
우리 손근호 발행인님이 수려한 필치로 담아주신 '추천의 말'이 실려 있으며 책 내용도 제법 재미있습니다.
빈여백 문우님들의 많은 홍보 부탁드립니다.

정영숙님의 댓글

정영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대연 시인님 ,첫수필집 발간을 축하드립니다.
제목만 봐도 친숙한 느낌이 들고 재미난 이야기가
가득할 것 같네요.
많은 독자들에게 익혀지길 바라겠습니다.

이두용님의 댓글

이두용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필집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목만봐도 금방 친숙해질 것 같아요.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 받길 기원합니다.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장대연 시인님의 또 한번의 문학 창작에 감명을 받습니다.
수필집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것 입니다.
그간 집필을 위해 참 수고 많으셨지요?
 건필 하시고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 대전에서 ~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하와 격려를 해주신 정영숙, 이두용, 김건곤, 허혜자, 김효태, 김순애 시인님 - 감사드립니다.
만나뵙게 되는 기회 때마다 소장하실 수 있도록 증정해드리겠습니다만,
개별로 주소를 제게 알려주시면 배송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혹, 당장 구입해 읽어보고 싶으시거나
주위의 지인들께 선물하시고자할 때는 대형서점에서 온, 오프라인 구입 가능합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대연 시인님, 첫 시집에 이어 수필집 발간을 축하드립니다.
독자들의 마음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작가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 보이는 내 마음을 끓고 있는 큰 산의 뜨거움을 누가 알겠음이랴.
아주 열정적인 시 잘 감상했습니다.
그리고 또 수필집 발간을 축하드립니다.
제목부터 궁금해지는 것이 빨리 읽어 봐야 겠습니다.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 금동건, 이순섭, 최인숙, 시인님!
제가 집필관계로 빈여백 활동도 자주 못하는바람에 오랜만에 인사나누게 되었네요.
평안들 하시지요?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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