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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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1,265회 작성일 2009-10-29 09:40본문
가을을 보내며 /장정란
거센 바람이 흔들고
지나간 자리
떨어져 뒹구는
낙엽들..
언제 그렇게
곱게 물들어 있었는지
떨어진 후
느낄수 있었습니다
아름답게 물들였던
모습들
마음에 담아보지 못하고
가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녁놀
붉게 물들어 가는 오후
길위로 뒹구는
잎새들의 쓸쓸한 몸짓을 보면서
한없는 외로움을 느낍니다
가을은
텅빈 가슴인가 봅니다
노을빛에
기대보고 싶어지는..
거센 바람이 흔들고
지나간 자리
떨어져 뒹구는
낙엽들..
언제 그렇게
곱게 물들어 있었는지
떨어진 후
느낄수 있었습니다
아름답게 물들였던
모습들
마음에 담아보지 못하고
가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녁놀
붉게 물들어 가는 오후
길위로 뒹구는
잎새들의 쓸쓸한 몸짓을 보면서
한없는 외로움을 느낍니다
가을은
텅빈 가슴인가 봅니다
노을빛에
기대보고 싶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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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종구님의 댓글
손종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쓸쓸함이 뒹구는 가을을 잘 느껴보았습니다.
좋은 시 감상 잘 했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저도 왠지 가을이 현란하다가도 쓸쓸하게 보이네요 이유는 무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