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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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521회 작성일 2009-11-10 17:59본문
노부부 사랑
/윤 기 태
진양호 주변에 어듬이 깔리기
시작하고 주의 날 짐승 둥지
찾아 지지배배
가뿐한 마음으로 산책 길
따라 발걸음 옮기는데
저만치서 노부부 서로 부축하며
쉬엄쉬엄 걸어오네
자세히 보니 부인이 거동이
불편하여 남편께서 버팀목
되어 운동을 시키신다
저분들이 저렇게 한지가
어언 삼사 년이 된것 같다
눈 비 오는 날 빼고는 하루도
쉬지않고 부인의 병을 낳게
하기위해 지극정성이다
나 자신에게 물어본다
저렇게 할 수 있겠냐고
선뜻 대답을 할 수 없음이
부부사랑이 부족 해서일까
아나면 뭘까
잔병에 효자 없다는 말도
있듯이 건강할 때 건강을
지켜야 한다지만 그게
그리 쉬운가 말이다
아무쪼록 그 부부에게
하늘이 감동하여 스스로
자유롭게 걸을 수 있는
기적이 일어나기를 마음 속
빌어본다.
2009년11월5일
/윤 기 태
진양호 주변에 어듬이 깔리기
시작하고 주의 날 짐승 둥지
찾아 지지배배
가뿐한 마음으로 산책 길
따라 발걸음 옮기는데
저만치서 노부부 서로 부축하며
쉬엄쉬엄 걸어오네
자세히 보니 부인이 거동이
불편하여 남편께서 버팀목
되어 운동을 시키신다
저분들이 저렇게 한지가
어언 삼사 년이 된것 같다
눈 비 오는 날 빼고는 하루도
쉬지않고 부인의 병을 낳게
하기위해 지극정성이다
나 자신에게 물어본다
저렇게 할 수 있겠냐고
선뜻 대답을 할 수 없음이
부부사랑이 부족 해서일까
아나면 뭘까
잔병에 효자 없다는 말도
있듯이 건강할 때 건강을
지켜야 한다지만 그게
그리 쉬운가 말이다
아무쪼록 그 부부에게
하늘이 감동하여 스스로
자유롭게 걸을 수 있는
기적이 일어나기를 마음 속
빌어본다.
2009년11월5일
추천5
댓글목록
김현수님의 댓글
김현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멀리 서쪽하늘 석양처럼 은은하고 향기롭고
감칠맛이 나는 노부부의 사랑 즐감하고 갑니다
손종구님의 댓글
손종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시인님 처럼
하늘이 감동하여 노부부에게
좋은 선물 을 내려주었으면 합니다.
갑자기
김광석님의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노래 가사가 입안에서 아물거립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부부님 하늘도 감동 할
사랑을 하십니다
잘 감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