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 사랑 - 박사 학위 논문을 생각하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박종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건 조회 1,302회 작성일 2009-11-21 15:29본문
박경리를 왜 사랑하느냐고
두 눈들이 묻고 있었다.
신선한 '환상'이란 것도 있고
'환유'라 난해한 낱말도 있고.
라캉, 토로르프, 새로운 외국 이론가도 있고,
글로벌한 시기에 외국의 이론을 알아야 식자라 할 수 있다는 여섯 개의 눈이 날 바라보고 있었다.
가끔씩, 박경리를 좋아하는 것이 유치한 것은 아닐까?
의문던지는 너가 아닌 너의 두 눈도 있고...
하지만 난 그녀를 마음에 담았기에
그녀는 나이기에
그래서 사랑하고, 나는 그녀의 이야기를 1학기에 200만원이라는 돈을 투자하며 쓰려한다.
새로운것...
낯선것....
이 창조적인 거라 여기는 눈들에게
마음을 갖는 것이 진실한 창조임을
꼭 두 눈으로 이야기 하고 싶다.
추천4
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잘 감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