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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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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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2건
조회 1,333회
작성일 2010-03-2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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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뎅이
모가지가 꺾이니
하늘도 볼 수 없다
발목이 잘리 우니
설 땅이 없다
손님만 오면
마당 쓰는
나는 풍뎅이
바라 볼 하늘이 없어
더 서럽지 않고
내딛을 땅이 없어
더 가질 필요 없는
나는 풍뎅이
날았다는
전설 하나 믿고
땅 위를
훨훨 날으는
나는 풍뎅이
꿈이 거세 된
아름다운 세상 속
추락해도
비행을 멈추지 않는
나는 풍뎅이
모가지가 꺾이니
하늘도 볼 수 없다
발목이 잘리 우니
설 땅이 없다
손님만 오면
마당 쓰는
나는 풍뎅이
바라 볼 하늘이 없어
더 서럽지 않고
내딛을 땅이 없어
더 가질 필요 없는
나는 풍뎅이
날았다는
전설 하나 믿고
땅 위를
훨훨 날으는
나는 풍뎅이
꿈이 거세 된
아름다운 세상 속
추락해도
비행을 멈추지 않는
나는 풍뎅이
추천5
댓글목록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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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근심걱정 할 생각도 없고 소유할 재산없어도 좋고
그저 날개 하나만 튼튼하면 어디든 갈수있는 풍뎅이가 부럽습니다
오늘도 비행을 준비 하겠지요??
손종구님의 댓글
손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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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정재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언젠가는 날 수 있겠죠..
좋은 시 감사히 감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