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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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변정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276회 작성일 2010-03-23 00:11본문
산수유의 약속
변 정임
도톰히 다문입술
속내 감추니
기다림 진득하니
봉우리 외로워라
안 벌림은
낙화 두려우고
손가락 거니
꽃튀밥 흐드러지리라
2010년3월17일
변 정임
도톰히 다문입술
속내 감추니
기다림 진득하니
봉우리 외로워라
안 벌림은
낙화 두려우고
손가락 거니
꽃튀밥 흐드러지리라
2010년3월17일
추천4
댓글목록
강은례님의 댓글
강은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변정임 시인님 반갑습니다.
흐드러진 꽃튀밥의 봄 맛나게 먹고 갑니다.
생동의 봄날 만끽하시길요.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그 산수유 꽃 속의 꽃튀밥 4월초 산수유 축제에가서
꼭 확인하고 향기까지 가져오겠습니다
향기 그윽한 시상에 머물러 쉬어갑니다,,,,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화를 빕니다.!
변정임 시인님 !
시사문단 출판기념일에 뵙기를 기대하면서 산수유에 약속합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쁜 산수유 내가 좋아하는 꽃입니다
고운 詩 잘 감상하였습니다
반갑습니다 변정임 시인님!.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얀 산수유 꽃이 빨간 열매 기다리며 이 봄 만발해 있습니다.
압축된 정형미가 감동 이끄는 `산수유의 약속`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