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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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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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4건
조회 1,485회
작성일 2010-04-0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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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아침
윤 기 태
아직도 봄바람이 살갖에
닿으니
차갑게만 느껴지는데
이른 아침 산책 길에
오르니
매화는 이른 봄 소식을
제일먼저 알리고
여름을 준비하고
샛노란 개나리
연분홍 진달래꽃이
환하게 웃고있네
간간이 산 벚꽃이 꽃망울
한껏 머금고 꽃피울 날
기다리고
소나무 가지에 청솔모
먹이찿아 이리저리 분주히
노니는 모습을 보노라니
이 순간만은 세상사 고되고
힘든 일 잊을 수 있어
참 행복하구나
윤 기 태
아직도 봄바람이 살갖에
닿으니
차갑게만 느껴지는데
이른 아침 산책 길에
오르니
매화는 이른 봄 소식을
제일먼저 알리고
여름을 준비하고
샛노란 개나리
연분홍 진달래꽃이
환하게 웃고있네
간간이 산 벚꽃이 꽃망울
한껏 머금고 꽃피울 날
기다리고
소나무 가지에 청솔모
먹이찿아 이리저리 분주히
노니는 모습을 보노라니
이 순간만은 세상사 고되고
힘든 일 잊을 수 있어
참 행복하구나
추천2
댓글목록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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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평화를 빕니다.!
봄바람이 살에닿으니 ******
역시 바람은 우리의 생명인가 봅니다.
김기태 시인님의 옥고를 음미하면서 다시 바람의 행복을 느껴봅니다.
변정임님의 댓글
변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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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함께 뒤따르다 보니 모든 사념을 잊었습니다.
어느덧 개나리 진달래가 핀 그곳이 그려집니다.
고맙습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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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평강과
행복을 누리는
봄을 맞으시기를...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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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봄의 아침이 생을 다시금 피어 오르게 합니다
매화의 향기를 찾아 저 강변으로 가고픈 지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