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떨어진 꽃잎들이 심하게 날립니다.
꽃잎들은 힘에 부치는 양 흔들림에 어쩌지 못하고
몇몇은 어지럼증을 일으킨 듯 보였습니다.
내일은 바람이 조금 잦아들어
 예쁘게 떨어지면 좋겠습니다. 세찬 바람이 미운 날에....
시 감상 잘하고 갑니다^^

  낙화, 그 자신의 모습을 음미하며
삶의 굴곡의 나래를 먼 훗날을 기약하는가 봅니다.
감미로운 시향을 가슴에 담고 갑니다.
건필 하세요.

  현시인님,
뵈올날을 기다리는 것처럼
꽃잎 또한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여
그리 웃는게지요.ㅎㅎ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떠나면서도 웃을 수 있는 아름다움을 배우고 싶네요
아름다운 낙화에 젖어 봄꽃이 되어 봅니다

  떨어지면서도 웃길래
이름만으로도 아름다운 꽃인가봅니다.
즐거운 봄날 보내세요^^

  평화를 빕니다.!
현항석 시인님.!
운회의 법칙인가  사랑의 이름인가 꽃의 뒷끝도 인생의 삶과 같으리라 생각합니다.

  마음 깊은 곳 어디를
울리는 서정詩
감상하고 갑니다
건승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