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할미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484회 작성일 2010-04-14 08:38

본문


                                  할미꽃

                                                    雄飛  김      효      태
                       
                        뜨거운 가슴으로 퍼 올린
                        붉은 정열의 화신으로
                        순교자의 무덤에 핀 꽃
                        영혼을 찬미하며
                        고개를 숙인 채 기도로서
                        화염을 토하는 절규로

                        꿈속에서 늙으셨나
                        백발의 꼬부랑 할미가 되어
                        하얀 깃털을 벗고
                        할미새는
                        천사의 붉은 꽃입술 나팔로
                        부활한 이팔청춘은 여전하여
                        사랑을 먹고 봄 향기 가득 채우네.~





                        ※ 할미꽃의 꽃말 : 슬픔 또는 추억입니다.
추천5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할미곷의  붉은  열정이
이  봄,
새롭게  향기를 뿜어
시인을 감동케  하나 봅니다.ㅎㅎ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권명은님의 댓글

권명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릴적에만 해도 봄이면 양지녘에서 손쉽게 볼수 있었는데 요즘은 보기 힘든
우리꽃이 되어가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정영숙님의 댓글

정영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어린 날 봄이되면  가장 기다리던 꽃 중에 하나가 할미꽃이였어요.
요즘엔 고향 논두렁이나 산기슭에서도 쉽게 눈에 띄질 않아 섭섭하더라구요.
건강하고 행복한 봄날 보내시길 바래요^^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명의 화신이 강건하게 맴돌아 슬픔과 추억을 감싸고 있습니다.
`할미꽃`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평화를 빕니다.!

부활의축제를 할미꽃의 정열로서  노래하시는
시인의 마음은 천사의 기쁨을 감지했나 봅니다.
항상 높은 하늘을 사랑하며
시각이 풍부한 시인님의 옥고를 많이 발표 해주시길 바랍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94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94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6 2010-08-24 17
93
생명의 불꽃 댓글+ 2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3 2011-01-03 14
92
파도 댓글+ 6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2 2010-08-16 13
91
길 위에서서 댓글+ 3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5 2011-01-03 13
90
봄의 손짓 댓글+ 12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0 2009-02-04 10
89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5 2010-10-02 10
88
똥 돼지 댓글+ 3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8 2010-10-29 10
87
장마전선 댓글+ 9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0 2010-07-04 9
86
다듬이 소리 댓글+ 7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5 2010-02-03 8
85
집시의 동토 댓글+ 3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8 2011-01-12 8
84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5 2009-08-20 8
83
태양 댓글+ 9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2009-01-08 7
82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5 2011-01-22 7
81
댓글+ 10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7 2009-05-27 7
80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8 2010-10-25 7
79
나의 살던 고향 댓글+ 4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1 2010-05-08 6
78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0 2009-10-16 6
77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3 2009-10-19 6
열람중
할미꽃 댓글+ 7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5 2010-04-14 5
75
환영幻影 댓글+ 7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 2010-05-02 5
74
소명召命 댓글+ 6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6 2010-05-30 5
73
망년(忘年) 댓글+ 5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1 2008-12-24 4
72
댓글+ 7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2009-01-27 4
71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1 2009-04-08 4
70
토끼풀 꽃 댓글+ 5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 2009-05-18 4
69
이 겨울에 댓글+ 3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 2009-12-16 4
68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8 2010-01-07 4
67
조등 (弔 燈) 댓글+ 5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2010-02-15 3
66
봄의 숨소리 댓글+ 4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5 2010-02-25 3
65
사랑의 원천 댓글+ 4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0 2009-03-07 3
64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1 2010-05-22 3
63
호국의 함성 댓글+ 3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2009-06-06 3
62
봄맞이 댓글+ 5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7 2010-02-21 2
61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6 2009-12-16 2
60
자목련 댓글+ 1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1 2013-04-07 0
59
눈꽃세상 댓글+ 1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4 2013-12-29 0
58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6 2014-08-02 0
57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8 2013-06-08 0
56
공감 댓글+ 1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1 2013-12-29 0
55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1 2014-08-25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