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특한 새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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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변정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262회 작성일 2010-04-25 17:23본문
기특한 새싹
변 정임
빠꼼히
용캐
내민 생명이여
손톱마한
돌부리
마다 않으니
실타래
풀 듯
은근한 어여쁨에
지금
넋 놓고 보다
심부름 잊었노라
변 정임
빠꼼히
용캐
내민 생명이여
손톱마한
돌부리
마다 않으니
실타래
풀 듯
은근한 어여쁨에
지금
넋 놓고 보다
심부름 잊었노라
추천5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혹한을 견디어
생명을 잉태한
푸른 새싹이
이 봄의 주인공이지요.
손종구님의 댓글
손종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변정임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 햇살 아래 살짝 돋아난
새싹으로 인하여
봄을 한 번 더 느껴봅니다.
따스한 시 감사합니다..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평화를 빕니다.
생명이 태동하는 봄의 역사가
사람의 생명을 탄생시키는 과정과 무엇이 다를까? 마음이 무거워 집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야생화를 보다 모든 생각을 잊은적이 있지요..
자연에 심취하고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광경..!!
김순애님의 댓글
김순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의 텃밭에 아기처럼
새싹이 돋아 나 있는 상추랑 쑥갓을 보면서
얼마나 기쁜지
고것들이 얼마나 기특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