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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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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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건
조회 1,364회
작성일 2010-05-0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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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선물
변 정임
다림질 곱게
귀한 주름 지어
오롯이 고개 숙이니
자그마한 일렁임
가슴 언저리 붙어
그리움 깊어가네
고결한 수선화
애장품 愛藏品 의 만남
만지기도 아까워
머리에 이고
고이 간직함은
꽃말 닮은 그대 성의라네
변 정임
다림질 곱게
귀한 주름 지어
오롯이 고개 숙이니
자그마한 일렁임
가슴 언저리 붙어
그리움 깊어가네
고결한 수선화
애장품 愛藏品 의 만남
만지기도 아까워
머리에 이고
고이 간직함은
꽃말 닮은 그대 성의라네
추천6
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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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연못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게 되어
물에 빠져 죽어 꽃으로 환생한 것이죠.
‘자기애’라는 꽃말답게 수선화는 스스로에게 반할 만큼 너무 아름다운 꽃이죠
잘 감상하고 갑니다.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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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변정님 시인님의 애틋한 시낭송의 한구절을 음미하면서
언제 다시 듣고 싶은 "소중한 선물"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재회의 그날을 위하여...!
좋은 시향을 즐감하고 건안을 기원 합니다~ 감사 합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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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소중하다는 것은
가장 귀하고 가치있다는 말씀이지요?
소중한 것,
가슴에 담고 있으면 무엇이 두려우리요.ㅎㅎ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