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원씨 새거재신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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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2,395회 작성일 2005-03-03 15:21본문
조용원씨, 신인상 수상 [2005-03-03 오후 12:36]
월간 '시사문단' 시조 부문
조용원(49·월간거제 관리이사)씨가 「겨울암자」란 시조로 「월간 시사문단(3월호)」시조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조용원씨는 현재 시 전문 계간지「시와 현장」 편집위원이며,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한 사람들의 문학단체인「반딧불 문학회」창립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겨울암자 (시조)
네 골짝 쩌렁쩌렁 /울어쌓는 메아리
칼바람이 자고가고 /대숲이 춤도 추고
솔바람 /노닐다간 샘물 /찻잔 속에 어린 곳
사뿐이 내린 이슬 /잎잎이 영롱하고
삼매경 빠져든 손 /향기 더욱 은은하다
눈보라 /흩날리던 날 /갈길 잃어 좋던 곳
새거제 신문
* 손근호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12-17 22:39)
월간 '시사문단' 시조 부문
조용원(49·월간거제 관리이사)씨가 「겨울암자」란 시조로 「월간 시사문단(3월호)」시조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조용원씨는 현재 시 전문 계간지「시와 현장」 편집위원이며,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한 사람들의 문학단체인「반딧불 문학회」창립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겨울암자 (시조)
네 골짝 쩌렁쩌렁 /울어쌓는 메아리
칼바람이 자고가고 /대숲이 춤도 추고
솔바람 /노닐다간 샘물 /찻잔 속에 어린 곳
사뿐이 내린 이슬 /잎잎이 영롱하고
삼매경 빠져든 손 /향기 더욱 은은하다
눈보라 /흩날리던 날 /갈길 잃어 좋던 곳
새거제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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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성회님의 댓글
김성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조용원선생님 축하 드립니다.
항상 문운을 바랍니다.
조용원님의 댓글
조용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김성희 선생님 고맙 습니다. 건필 하십시오.
이민정님의 댓글
이민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특히 거재에서
축하를 많이 받으셨겠네요.
봄과 함께 시작하는 문인의 길이라 더더욱 상쾌한 것 같습니다.
양남하님의 댓글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이저러운 이 세상을 보다 밝은 사회로 변하게 하는데 우리 문인들과 더불어 협력해 나갑시다. 이것은 문인들의 임무중의 하나라고 저는 생각하는 사람 올시다.
좋은 시조 잘 감상하과 갑니다.
이철화님의 댓글
이철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조용원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조용원님의 댓글
조용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너무나 고마워서 눈물을 한움큼 움켜지고 봄바다를 향합니다. 열심히 하라는 죽비소리로 알고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