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환 시인 첫 시집 [인생 별거 없더라/]그림과책 출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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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273회 작성일 2022-07-25 21:1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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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발쵀- 황정환 시인은 시를 통해 생의 순간들을 기록하고 그를 통해 자신의 존재를 스스로 증명한다. 그런 점에서 그의 첫 시집 『인생 별거 없더라』에 실려 있는 각각의 시편들은 그가 걸어온 삶의 과정이자, 그가 지금껏 살아낸 생의 증언이다. 별일 아니라는 듯 툭툭 내뱉는 시인의 육성에는 생을 통해 얻은 그의 철학적 달관(達觀)이 묻어 있다.
황정환 시인은 삶이라는 깊고 오래된 우물로부터 길어 올린 맑고 투명한 언어를 통해 시를 짓는 사람이다. 부단히도 삶의 순간을 기록하는 시인의 메모벽은 우리에게 삶이라는 화두를 던지고 무심(無心)한 듯 담담하게 우리들 기억 속에 숨어 살던 순간들을 불러낸다. 그의 철학적 통찰(通察)이 담겨 있는 이 시집은 우리 앞에 생의 본질을 펼쳐 보이는 통찰(通察)의 결과물이며 지친 우리들의 생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우렁찬 찬가(讚歌)이다.
- 신원석(시인·문학평론가)
황정환 시인의 약력
월간 『시사문단』 시로 등단
한국시사문단작가협회 회원
빈여백 동인
북한강문학제 추진위원 이사
전) 한휘유통 대표
현) 운수대통복권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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