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 날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성기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http://sisamundan.co.kr/gnuboard/skin/board/hp5_basic14/img/btn_email.gif)
본문
정월 대보름 날에...
김 성기 (Scott Kim)
똑똑똑 ...이른 아침
봄이 대문을 두드리고
따뜻한 봄 바람을
앞 마당에 한 자루 풀어 놓는다.
오늘 아침에는 오곡밥도 만들고
나물도 홀수로 만들어야 하고
바쁜 손이 나물을 짝수로 만들었다.
오늘 밤은 달 맞으러 가는 날
어디에서 달을 볼 거나
대보름 달에게 소원을 빌면
달 위에 비치는 당신 모습을
볼 수가 있을까
몸은 지쳐버려 눈은 절로 감기고
그리운 마음은 그대에게 가있어
지친 몸 안고 달 맞으러 가네
그리운 당신이 보름달에 비치면
아침에 만든 오곡밥과 나물을
달빛에 실어 그대에게 보내 드리네
김 성기 (Scott Kim)
똑똑똑 ...이른 아침
봄이 대문을 두드리고
따뜻한 봄 바람을
앞 마당에 한 자루 풀어 놓는다.
오늘 아침에는 오곡밥도 만들고
나물도 홀수로 만들어야 하고
바쁜 손이 나물을 짝수로 만들었다.
오늘 밤은 달 맞으러 가는 날
어디에서 달을 볼 거나
대보름 달에게 소원을 빌면
달 위에 비치는 당신 모습을
볼 수가 있을까
몸은 지쳐버려 눈은 절로 감기고
그리운 마음은 그대에게 가있어
지친 몸 안고 달 맞으러 가네
그리운 당신이 보름달에 비치면
아침에 만든 오곡밥과 나물을
달빛에 실어 그대에게 보내 드리네
댓글목록
김세실님의 댓글
김세실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달빛에 실은 오곡밥 아주 맛있겠어요.
잘 보았습니다.